밤알바 :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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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뒤 후세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겼고, 김민영은 다시 구직을 실시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방문청소나 요양보호사, 급식 노동 혹은 단발성 공연기획 같은 프리랜서 일자리였다. 얼마 전부터는 주 1~9회씩 고기 납품 공장에서 고기 자르기 알바를 한다.
몇달 뒤 후세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겼고, 김민영은 다시 구직을 실시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방문청소나 요양보호사, 급식 노동 혹은 단발성 공연기획 같은 프리랜서 일자리였다. 얼마 전부터는 주 1~9회씩 고기 납품 공장에서 고기 자르기 알바를 한다.
다른 지역도 상태은 비슷하다. 이날 오전 대면수업이 있어 학교에 왔다는 울산대의 두 재학생은 “2학년이지만 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없는 초등학생활을 하고 있다”며 “특히 알바는 교내 근로장학생 말고는 찾기 힘들 정도”라고 이야기 했다.
알바생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생 직종도 나이별로 차이가 있었다. '가장 하고 싶은 알바생 직종은 무엇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60대 아르바이트생들은 3위로 '카페알바생(49.9%)를 꼽았다. 이어 '영화관 아르바이트생(36.4%)'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31살 여성 안00씨(가명)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택배 배달 등을 하면서 금액을 벌었다. 그러다 22살 때 활동지원사 자격을 받았고 뇌병변과 정신장애를 지닌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했다. 다만 코로나19가 들이닥치면서 ‘감염 위험을 이유로 일자리를 잃게 됐다.
조사 결과 알바생 중 28.2%가 비교적 짧은 시간 근무하는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주일 미만 근무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7.1%였고, 원하는 시간 하루만 근무하는 △하루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1.9%였다.
야간 알바 경험은 여성(79.8%)이 여성(62.7%)에 16.7%포인트(P) 높았으며, 남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는 비율이 9.8%P 높았다. 여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7.8%P 높았다.
근래에 들어 전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수의 50% 안팎이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은 알바 일자리 기근 반응이 더 심하다. 요번에 자취를 실시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데 코로나19 시국에 학교 근처의 알바 자리는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며칠전 휴일 야간에 일할 요즘사람들을 뽑으려고 구인 사이트에 올렸는데 불과 두 시간 만에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등 19명이 지원했다.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노동 정도가 센 심야 근무자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대시민들 사이에서 일자리가 없긴 없는 모양이다.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온 '페미 폭격 맞은 카페 근황'이란 글에서 작성자는 '아르바이트 못 들어갔다고 선동해서 한 사람 인생 흔드는 건 올바르지 못한 것 아니냐'며 '성별 떠나 이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곧 별점 7점 평가와 함께 힘내시란 글이 이어졌다.
저녁 알바 경험은 남성(79.4%)이 여성(62.8%)에 16.6%포인트(P) 높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9.6%P 높았다. 남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7.6%P 높았다.